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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케어텍, 싱가포르 NCS와 업무협약 체결···“아태 진출 본격화”

이지케어텍, 싱가포르 NCS와 업무협약 체결···“아태 진출 본격화”

등록 2021.02.05 15:56

허지은

  기자

이지케어텍, 싱가포르 NCS와 업무협약 체결···“아태 진출 본격화” 기사의 사진

코스닥 상장사 이지케어텍은 싱가포르 ICT기업 NCS와 업무협약(MOU)를 맺고 헬스케어·의료 솔루션 분야 사업 협력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이지케어텍 본사에서 원격으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이지케어텍 위원량 대표이사와 변남수 전무, NCS 헬스케어·운송 부문의 Howie Sim 부대표와 Jim Lim 본부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사는 이 자리에서 사업현황과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고 헬스케어 솔루션 및 ICT 서비스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NCS는 싱가포르 텔레콤 그룹(SingTel Group)의 멤버로 중국, 호주를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들에 ICT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사는 헬스케어 솔루션 구축 및 운영, 현지화와 프로젝트 비딩 등에 대해 전방위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NCS는 인프라, 애플리케이션, 사이버보안, 클라우드 등의 전문 IT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지케어텍은 NCS가 진출할 예정인 주요 아태 지역 국가들을 대상으로 병원정보시스템(HIS)과 진단검사의학시스템(LIS)의 사업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우수한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NCS에 기술 자문도 제공한다. 이번 MOU를 계기로 HIS, 빅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스마트솔루션 분야에서 잠재력이 큰 아시아 태평양(APAC)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위원량 이지케어택 대표는 “이번 MOU를 계기로 당사 솔루션과 우리나라 디지털 헬스케어의 우수성을 더 많은 국가에 소개할 수 있는 전환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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