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버리는 재조합단백질 제제 전문위탁생산기관(cGMP CMO)인 미국 KBI에서 세포주 확립에 성공하면서 치료제 개발에 충분한 양의 단백질 약물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퇴행성뇌질환은 신경세포의 기능 감소 및 소실로 인해 운동능력과 인지능력 등과 자율신경의 기능이상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파킨슨병과 알츠하이머병은 대표적인 퇴행성뇌질환으로 꼽힌다.
셀리버리가 개발하고 있는 퇴행성뇌질환 치료제인 iCP-Parkin은 이미 글로벌 Top 1% 수준의 SCI급 학술저널 사이언스 어드벤시스에 혈뇌장벽 투과능과 치료효능을 보고했다.
셀리버리 관계자는 “iCP-Parkin은 알츠하이머 병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 응집체를 제거해 궁극적으로 뇌신경세포를 보호하고 활성화시키는 높은 치료효능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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