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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바이든 대통령과 한반도 평화·세계적 현안 함께하기로”(종합)

문 대통령 “바이든 대통령과 한반도 평화·세계적 현안 함께하기로”(종합)

등록 2021.02.04 09:33

유민주

  기자

바이든 취임 14일만에 한미 정상 통화오전 8시에 통화...코로나, 기후변화 언급

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4일 “나와 바이든 대통령은 공동의 가치에 기반한 한미동맹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통화를 하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글을 게시했다.

그는 “방금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통화를 하고, 코로나, 기후변화, 경제 양극화 등 중첩된 전 세계적 위기 속에 ‘미국의 귀환’을 환영했다”며 “한반도 평화는 물론 세계적 현안 대응에도 늘 함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같이 갑시다!”로 글을 마쳤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한 후 14일 만에 정상통화를 가졌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후 22일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 안드레스 미누엘 로페즈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23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23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24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25) 등 북미, 유럽 국가 정상들과 정상통화를 진행했다.

아울러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26일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27일) 등의 순으로 정상통화를 가졌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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