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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지율 38%···긍정평가 이유로 ‘코로나19 대처’ 지목

문 대통령 지지율 38%···긍정평가 이유로 ‘코로나19 대처’ 지목

등록 2021.01.29 13:31

유민주

  기자

부정평가 이유로는 ‘부동산 정책’ 지적

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29일 38%를 기록하며 지난주보다 1%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회사 한국갤럽은 지난 26~28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1004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에 따르면, 긍정 평가는 38%, 부정평가는 52%로 각각 집계됐다.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조사결과를 자세히 살펴보면, 연령별 긍-부정률은 18~29세(이하 20대) 26%-54%, 30대 42%-51%, 40대 52%-43%, 50대 39%-55%, 60대 이상 35%-54%으로 각가 조사됐다.

이들은 긍정 평가 이유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처’(43%),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5%), ‘전반적으로 잘한다’(4%)등을 지목했다.

반대로 부정 평가 이유로는 ‘부동산 정책’(24%),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13%), ‘코로나19 대처 미흡’(8%), ‘독단적·일방적·편파적’(6%), ‘인사(人事) 문제’ ‘전반적으로 부족하다’(이상 5%), ‘과도한 복지’(3%) 등을 지적했다.

이번 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 ±3.1%p(95% 신뢰수준)에 응답률은 16%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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