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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게임 빅3, 지난해 합산 매출 7조 돌파할 듯

게임社, 코로나19 수혜로 작년 깜짝 실적 기대
3N 매출 각각 2조원 돌파 확정, 최대 8조 유력
지난해 성장세 올해 다수의 신작으로 이어간다

3N CI(사진-각사 제공)

지난해 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 등 국내 대형 게임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수혜 및 신작 효과 등으로 나란히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관련 업계 및 금융데이터 전문기업 FN가이드에 따르면 지난해 넷마블의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5400억원, 2750억원으로 예상된다. 당기순이익은 3040억원. 이는 전년 대비 모두 20% 이상 급등한 수치다. 지난해 연초 ‘A3: 스틸얼라이브’를 포함해 ‘마구마구2020’, ‘세븐나이츠2’ 등의 다양한 신작이 흥행에 성공하며 실적 개선을 도왔다.

엔씨소프트 역시 연결 매출액 2조4000억원, 영업이익 8350억원으로 호실적이 기대된다. 직전년도 대비 매출액은 41%, 영업이익은 74% 이상 급등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635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보다 약 2배 이상 늘었다. 엔씨소프트의 경우 지난해 신작 발표가 없었음에도 리니지M에 이어 2019년 말에 출시한 리니지2M의 매출이 지난해 온전히 반영, 실적 성장세를 견인했다.

넥슨은 이미 지난해 3분기 기준으로 이미 2조5219억원 달성에 성공해, 연매출 3조원 돌파가 유력하다. 보유하고 있는 인기 IP(지식재산권)의 모바일로의 체질 개선으로 실적 증대에 성공했다. 넥슨은 지난해 자사 인기 IP인 카트라이더와 바람의 나라를 활용해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 ‘바람의 나라: 연’ 등의 모바일 신작을 출시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 등 3N 모두의 매출을 합산 시 7조원을 넘어 8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 중이다. 넷마블과 엔씨소프트의 예상 매출을 단순 합산해도 매출 5조원에 육박하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카카오게임즈, 컴투스, 게임빌, 웹젠 등 국내 주요 게임사들도 최소 10%에서 최대 70% 이상 매출 성장세가 기대된다. 위메이드와 펄어비스의 경우 직전년도 대비 비슷하거나, 혹은 소폭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이중 가장 높은 매출 성장세가 예상되는 웹젠의 경우 ‘뮤 아크엔젤’과 ‘R2M’ 등의 신작이 매출 상위권에 안착하며,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에도 견고한 포트폴리오를 위한 국내 주요 게임사들의 신작 러쉬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우선 넷마블은 1분기부터 ‘세븐나이츠 레볼루션’과 ‘제2의 나라’, ‘마블퓨처레볼루션’ 등을 순차적으로 시장에 내놓을 방침이다. 올해 예상 연간 매출액은 2조9000억원으로 지난해 컨센서스보다 약 15%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앤소울2’와 ‘트릭스터M’ 등을 준비 중이다. 시장에서는 올해 엔씨소프트가 리니지 형제의 견고한 성과를 토대로 3조 클럽에 가입할 것으로 전망한다. 넥슨 역시 무리 없이 2년 연속 매출 3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에 대해 한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며, 게임 시장의 전반적인 성장세가 호실적의 근간이 됐다”라며 “여기에 기존작의 안정적 매출 및 각각의 신작 효과들이 더해지며,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라고 판단했다.

장가람 기자 j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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