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날(26일) 정상통화를 하고 시 주석의 방한을 위해 계속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26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양 정상이 통화를 하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한중은 지난해 시 주석의 방한을 추진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사항을 협의해 왔다. 그러나 코로나19 대유행이 지속되면서 성사되지 못했다.
8개월 만에 이뤄진 이날 통화해서 양 정상은 코로나19 속에서도 양 국가가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이어왔다고 평가하며, 방역 협력을 강화하고 인적·경제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또 ’21~’22년을 ‘한중 문화교류의 해’로 선포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성과를 거두기를 기원한 것으로 보도됐다.
이와 함께 2022년 한중수교 30주년을 앞두고 ‘한중관계 미래발전위원회’를 통해 향후 30년의 발전 청사진을 구상해 나가자는 데도 뜻을 모았다.
26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양 정상이 통화를 하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한중은 지난해 시 주석의 방한을 추진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사항을 협의해 왔다. 그러나 코로나19 대유행이 지속되면서 성사되지 못했다.
8개월 만에 이뤄진 이날 통화해서 양 정상은 코로나19 속에서도 양 국가가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이어왔다고 평가하며, 방역 협력을 강화하고 인적·경제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또 ’21~’22년을 ‘한중 문화교류의 해’로 선포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성과를 거두기를 기원한 것으로 보도됐다.
이와 함께 2022년 한중수교 30주년을 앞두고 ‘한중관계 미래발전위원회’를 통해 향후 30년의 발전 청사진을 구상해 나가자는 데도 뜻을 모았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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