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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카카오 의장 아들·딸, ‘아버지 회사’ 재직

김 의장 개인회사 케이큐브홀딩스 재직
동생·아내·자녀 다니는 ‘가족 회사’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겸 이사회 의장의 아들·딸이 김 의장의 개인 회사에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 의장의 아들 김상빈(28) 씨와 딸 김예빈(26) 씨는 지난해부터 김 의장이 지분 100%를 보유한 비상장 회사 ‘케이큐브홀딩스’에 다니고 있다. 케이큐브홀딩스는 김 의장이 지분 100%를 가지고 있는 개인 회사다. 직원도 김 의장의 최측근 예닐곱 명이 전부다.

지난해 공시 기준으로 김 의장의 남동생 김화영 씨가 대표이사다. 김 의장 부인 형미선 씨도 기타비상무이사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케이큐브홀딩스는 2018년에는 15억8천만원, 2019년에는 14억100만원을 급여로 지출했다.

단 카카오 지분 11.21%를 가지고 있어, 김 의장 지분(13.74%)와 합쳐 사실상 지주 회사라 평가 받는다. 케이큐브홀딩스는 투자 및 경영 컨설팅 회사로 알려져 있으나, 공식적인 기업 활동을 보인 바는 없다.

때문에 업계에서는 김 의장 아들·딸의 케이큐브홀딩스 재직과 지분 증여 등의 행보를 두고 김 의장이 ‘카카오 승계’를 준비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앞서 김 의장은 최근 자신이 가진 카카오 주식을 아내 형미선 씨와 자녀 상빈·예빈 씨에게 6만주씩(262억원 상당) 증여했다.

다만, 카카오 측은 “케이큐브홀딩스는 김 의장 개인 회사로, 승계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장가람 기자 j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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