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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차관 “직접일자리 비대면·재택근무로 전환해 채용”

기재차관 “직접일자리 비대면·재택근무로 전환해 채용”

등록 2021.01.22 12:27

주혜린

  기자

사진= 연합 제공사진= 연합 제공

정부가 지원하는 직접일자리 사업 대부분이 비대면·재택근무로 전환돼 진행될 방침이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차관은 “민간의 고용 여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공공 일자리가 공백을 메우고 충격을 완화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직접일자리 사업은 비대면·재택근무로 전환해 1분기 중 집중적으로 채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고(특수고용직)·플랫폼 노동자 관련 고용통계도 꼼꼼히 점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전형 근로자를 고용통계에 정확히 반영하자는 취지다.

정부는 인공지능(AI) 의료용 소프트웨어(SW)인 ‘닥터앤서 2.0’ 사업도 구체화하기로 했다.

대장암 등 8대 질환을 대상으로 ‘닥터앤서 1.0’을 앞서 개발한 이후 폐암·간질환·피부질환 등 12개 질환으로 AI 정밀의료 서비스를 확대한다.

‘닥터앤서 2.0’ 사업은 한국판 뉴딜 사업 중 하나로 4년간 총 280억원이 투입된다.

뉴스웨이 주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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