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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산 지지율 밀리자 “신경써야 한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서울시장에 여론이 집중되는 가운데, 오히려 부산지역 민심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당초 야권에서 부산시장을 쉽게 승리할 것이라 예측했지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자성의 목소리가 나온다.

21일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날 여론조사에서 부산지역 당 지지율이 역전된 것과 관련해 “여론조사 지지율이 하루 이틀 사이 몇 프로 변했다고 해서 일희일비할 필요 없다”고 일축했다.

다만 김 위원장은 서울시장 보궐선거만큼 부산시장 선거도 신경 써야 한다는 의원들의 요청에 대해 “선거라는 게 쉬운 데가 어디 있나”라며 “당연히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부산 경제를 앞으로 어떻게 되살릴 수 있을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설 전에 부산에 한 번 다녀올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부산시당 위원장인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페이스북 글에서 “이 결과가 말해주는 것은 그동안 우리 당의 앞선 지지율이 우리 실력으로 획득한 것이 아니라 문재인 정부의 실정으로 거저 얻은 반사효과일 뿐이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 의원은 “당 지도부가 이 결과를 일시적인 것으로 무시해선 안 된다”며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 실정에만 기대지 말고 대안 정당, 비전 정당으로서 국민에게 더 가까이 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부산 사상구 지역의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도 페이스북에서 “부산 민심이 조금씩 돌아서고 있는 것을 느낀다”며 “이렇게 방치하다가 어처구니없는 결과가 나올 수 있음을 빨리 깨달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임대현 기자 xpress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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