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공간을 위한 빛의 가장 아름다운 진화 옳은미래 lg의 옳은 미래가 더 궁금하다면 lgfyture.com
장가람 기자
등록 :
2021-01-22 13:42

3N 뛰어넘을까…사전예약 500만명 ‘그랑사가’ 출시 임박

엔픽셀 신작 ‘그랑사가’, 오는 26일 출시
‘세븐나이츠’ 제작진 및 대표, 대거 참여
신규 IP 기준 국내 최대 사전예약자 기록

신생 게임 회사 엔픽셀의 첫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그랑사가’가 출시 전 사전예약자 500만명을 넘어 화제다. 신규 IP(지식재산권) 기준 국내 최대이자, 2017년 6월 출시 현재까지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엔씨소프트 ‘리니지M’의 사전예약자(550만명)와 버금가는 수치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엔픽셀의 신작 그랑사가의 사전등록이 5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11월 13일 사전 예약을 시작한 지 약 2개월 만의 일이다. 앞서 그랑사가는 사전 예약 이틀 만인 11월 16일 사전등록 100만명을 달성했다. 이후 한 달여 만에 300만명을 넘어섰다.

신규 IP 게임이 사전등록자 500만 명을 달성한 것은 이례적인 성과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과 리니지2M(738만명) 등을 제외하고는 국내 최고 수준이다.

엔픽셀의 데뷔작 ‘그랑사가’는 왕국을 구하기 위한 기사단의 모험을 그린 멀티플랫폼 MMORPG로 개성 있는 캐릭터와 살아 움직이는 무기로 수집과 성장이 특징이다. 콘솔 급의 화려한 그래픽과 방대한 세계관, 몰입도 높은 스토리, 호쾌한 액션으로 재미를 더한다.

인기 배우 유아인, 신구, 이경영, 엄태구, 배성우, 조여정, 오정세, 박희순, 양동근, 태연, 이말년, 주호민, 김주헌, 아역배우 김강훈 등 유명 연예인과 인기인들이 등장하는 10여분 가량의 연극 소재 광고가 세간에 화제가 되며, 사전등록수가 급증했다. 19일 오전 12시 기준 ‘그랑사가: 연극의 왕’ 영상 조회 수는 1034만이다. 아직 출시작이 하나 없는 신생 회사의 단점을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보충한 셈이다.

실제 엔픽셀은 넷마블 간판 모바일게임 ‘세븐나이츠’를 만든 개발자들이 지난 2017년 9월 만든 신생 게임사다. 신생 게임회사에도 불구하고 그랑사가 개발에만 150명 이상의 제작진이 3년간 매달렸다.

OST에는 ‘파이널판타지15’로 잘 알려진 작곡가 시모무라 요코와 가수 태연이 참여했다. OST 연주는 체코 필하모닉과 도쿄 시티 필하모닉 맡았다. 이 외에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엔지니어와 300여명의 사운드 스태프들과 시영준, 서유리, 박지윤 성우 등 60여명의 초호화 성우진이 게임 내 목소리를 만들었다.

개발력을 인정받아 새한창업투자와 알토스벤처스로부터 지난해 1월엔 300억원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하고 3000억원대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국내 게임사 시리즈 A 투자 중 역대 최대 규모다. 시리즈 A 란 개발부터 출시 직전까지의 기간(보통 18개월 전후)에 받는 투자를 통상적으로 지칭한다.

투자에 참여한 새한창업투자와 알토스벤처스는 ‘쿠팡’,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등 국내 유니콘 기업과 ‘크래프톤’, ‘로블록스’ 등 글로벌 게임사를 초기에 발굴한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지난 11월엔 300억원 추가 투자를 유치해, 임사 시리즈A 600억원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 유치 기록을 또다시 경신했다. 기업가치는 약 4000억원이다. 추가 투자에는 기존투자사인 새한창업투자와 알토스벤처스 외 마켓컬리, 비바리퍼블리카에 투자한 신규 리드투자사 에스펙스 등이 참여했다.

엔픽셀은 그랑사가의 성공적인 출시와 함께 ‘크로노 오디세이’등 다수 AAA급 게임의 자체 개발과 글로벌 퍼블리싱을 통해 종합 게임사의 면모를 갖춰 나간다는 계획이다. 우수한 개발 및 운영 인력을 확충해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의 토대도 마련한다.

장가람 기자 jay@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
로또리치
배철현의 테마 에세이
한국투자증권
집 걱정 없눈 세상을 만드는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주)뉴스웨이 |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갈월동)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회관 7층 | 등록번호 : 서울, 아00528 | 등록일자 : 2008.03.10
발행일자 : 2008.03.10 | 제호 : 뉴스웨이 발행인 : 김종현 | 편집인 : 강 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 민
Tel : 02. 799. 9700 | Fax : 02. 799. 9724 | mail to webmaster@newsway.co.kr
뉴스웨이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Newsway. All Rights Reserved.
위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