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형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지역 중소기업이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 6개월 이상 안정적인 일자리로 이어가면 기업과 청년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시비 7억 3천만원을 들여 313명을 지원한다.
대구형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일반형’과 ‘정부연계형’으로 구분해 운영되며 일반형은 기업이 청년을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 유지할 경우 기업에 450만원, 청년에 270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연계형은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한 기업에 한해 신청 가능하며 신규 채용한 청년을 6개월 이상 고용 유지할 경우 기업에 150만원을 지원한다.
대구시는 청년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타지역 청년도 지역 기업에 취업 후 1개월 이내 대구시로 전입하면 대구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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