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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용 뇌물죄, 결코 가볍지 않다”

민주당 “이재용 뇌물죄, 결코 가볍지 않다”

등록 2021.01.18 16:23

임대현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 출석.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 출석.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 6개월 실형을 선고받은 것에 대해 “이 부회장의 뇌물죄는 결코 가볍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18일 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이로써 국정농단 사건이 대한민국의 근간을 흔들고 국민을 농락한 헌법 유린 사건임이 명백해졌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국정농단 사건의 당사자들은 즉각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하며, 통렬한 자기반성의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지적했다.

이 부회장을 향해서는 “삼성의 투명성과 도덕성 제고를 위한 노력을 멈추어선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대한민국의 역사에 정경유착이라는 부정부패의 연결고리를 끊어내고, 비극의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임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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