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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숙 기자
등록 :
2021-01-1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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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새벽부터 많은 눈…출근길 ‘폭설대란’ 우려

서울 전역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13일 오전 서울의 한 주택가에 세워진 차에 눈이 쌓여 있다./사진=연합뉴스

18일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전국 곳곳에 많은 눈이 집중적으로 내리겠다. 전날 밤부터 내린 눈은 이날 오전 중부지방·전북·전남 북부·경북·경남 서부 내륙으로 확대돼 내리다 오후에 그칠 예정이다.

연합뉴스와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에 발달한 눈구름대의 영향으로 짧은 시간에도 많은 양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날 밤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예상 적설량은 중부지방(동해안 제외)·전북·전남권 북부·경북권 3∼10㎝, 강원 동해안·경북 동해안 1㎝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8∼0도,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예보됐다. 따뜻한 서풍이 불면서 기온이 일시적으로 올라 전날보다 기온이 3∼9도 높겠지만, 밤엔 북서쪽에서 유입되는 찬 바람으로 다시 추워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충청권·호남권은 오전에, 영남권은 저녁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서쪽 지역과 영남권은 농도가 다소 높겠지만 오후부터 대기 확산이 원활해져 중서부 지역부터 점차 해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해안과 강원 북부 산지, 일부 경상권 내륙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돼 대기가 매우 건조한 만큼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3.5m, 서해 앞바다에서 1∼3m, 남해 앞바다에서 0.5∼3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5m, 서해 1.5∼4m, 남해 1.5∼4m로 예상된다.

이지숙 기자 jisuk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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