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감사 및 계약원가심사는 사업의 적법성·타당성을 점검·심사하는 예비적 감사로서,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사업의 원가산정, 공법선택, 설계변경 적정성 등을 심사하는 제도이다.
구체적 절감 내역은 공사 109건 21억원, 용역 16건 3억원, 기타(물품 및 민간보조) 12건 4억원으로 절감된 예산은 주요현안사업 및 지역일자리 창출 등에 재투자될 예정이다.
이 같은 성과는 지난 2년 동안 ‘18년 경상북도 계약원가심사 우수기관, ‘19년 경상북도 계약원가심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노하우 및 담당 공무원들의 내실 있는 심사의 결과이다.
최영조 시장은 “지난해 절감된 예산은 코로나 발생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재투자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담당부서에서는 앞으로도 합리적이고 내실 있는 심사로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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