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회의 개최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선박 억류 사태 관련 동향과 정부의 대응체제를 점검했으며, 앞으로 한‧이란 우호 관계에 기초하여 우리 선박의 신속한 억류 해제와 우리 국민 전원의 무사 귀환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전방위적 노력을 경주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또한 “북한의 8차 당 대회 개최를 주목하면서 한반도와 국제 정세를 점검하고, 美 신행정부 출범과 관련 외교안보‧경제 부처 간 긴밀한 협조 하에 한미 간 현안들을 원활하게 진전시키기 위한 대미 협력 외교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NSC 상임위원회는 코로나19 상황을 조속히 극복하여 국민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외교안보 부처도 역량을 집중하여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youmin@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