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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위, 야당 반발 속에 변창흠 청문보고서 채택

국토위, 야당 반발 속에 변창흠 청문보고서 채택

등록 2020.12.28 11:46

임대현

  기자

변창흠 국토교통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국민의 힘 의원들이 변 후보자에게 피켓을 들고 항의하고 있다.변창흠 국토교통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국민의 힘 의원들이 변 후보자에게 피켓을 들고 항의하고 있다.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됐다.

2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변창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했다. 국토위는 국민의힘의 거친 항의 속에 재석 26명 가운데 찬성 17표, 기권 9표로 보고서를 통과시켰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원 찬성했고, 변 후보자 사퇴를 요구하는 국민의힘 의원들은 기권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 소속 진선미 국토교통위원장석으로 몰려가 피켓을 들고 “지명 철회”·“원천 무효” 등의 구호를 외쳤다.

변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서 과거 공기업 사장으로 재직하면서 했던 발언이 논란이 됐다. 그는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지만 야당은 자질을 문제 삼으면서 자진사퇴를 요구했다.

뉴스웨이 임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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