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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92명, 지역발생 1060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92명, 지역발생 1060명

등록 2020.12.23 09:47

이어진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사흘 만에 1000명을 다시 넘어섰다. 지역발생 확진자 역시 1000명을 넘었다. 사망자도 17명이나 증가했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1092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5만2550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수는 전날(867명) 대비 225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애초 전날 확진자 수를 869명으로 발표했으나 경기도 오집계로 2명을 제외했다.

국내 '3차 대유행'이 본격화한 지난달 중순부터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연일 10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014명→1064명→1051명→1097명→926명→867명(애초 869명으로 발표했다가 정정)→1092명 등으로 집계됐다. 100명 이상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8일부터 이날까지 46일째 이어지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060명, 해외유입이 32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822명)보다 238명 늘었다.

주요 사례를 보면 서울 구로구 요양병원·요양원과 관련해 총 107명이 감염됐고, 충북 괴산·음성·진천군 병원 사례에서는 86명이 확진됐다. 광주 북구의 한 요양원에서도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해 1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보다 17명 늘어 누적 739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41%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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