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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국왕 후궁 시니낫 웡와치라파크디는 누구?

태국 국왕 후궁 시니낫 웡와치라파크디는 누구?

등록 2020.12.23 09:21

이어진

  기자

태국 왕실로 복귀한 태국 국왕의 후궁 시니낫 웡와치라파크디의 정적들이 나체사진들을 퍼트리고 있다.

23일 영국 더 타임스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2012~2014년 경 태국 국왕의 후궁 시니낫 웡와치라파크디가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나체사진 등이 태국 왕실에 비판적인 기사를 작성했던 영국 언론인 앤드루 맥그리거 마셜에게 보내졌다.

마셜은 이번 사진 유출이 시니낫의 복권을 방해하기 위한 태국 정적들의 행보일 것이라 추정했다.

태국 국왕 마하 와찌랄롱꼰의 후궁 시니낫은 2008년 왕실 육군간호대학을 졸업하고 정글전과 조종사 교육 등을 받았다. 지난 2019년 5월 왕실 근위대 소장으로 진급했고 같은해 7월 태국 국왕은 자신의 생일에 수티다 나아유타야 왕비가 보는 앞에서 시니낫을 ‘왕의 배우자’, 사실상 후궁으로 책봉했다.

하지만 와찌랄롱꼰 국왕은 시니낫의 ‘왕의 배우자’ 책봉 불과 3개월 만인 지난해 10월 모든 지위를 박탈했다.

와찌랄롱꼰 국옹은 후궁 지위 박탈 11개월 만인 지난 9월 시니낫의 복권을 결정하고 ‘왕의 배우자’ 지위와 계급을 모두 회복시켜줬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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