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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 전남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상 수상

전남테크노파크, 전남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상 수상

등록 2020.12.19 15:08

오영주

  기자

“클린 컴퍼니 만들기 운동” 지속 추진

전남테크노파크가 11일 인권경영 우수기업 인증서를 받고 있다.전남테크노파크가 11일 인권경영 우수기업 인증서를 받고 있다.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전라남도가 실시한 “2020년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2019년 11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1년 동안 전라남도 18개 공직유관단체에 대해 부패방지 계획 및 실행 7개 지표, 반부패 시책 성과 및 확산 4개 지표에 대해 기관별 시책 평가를 진행했다.

2020년 전라남도 공직유관단체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관은 전남테크노파크, 복지재단, 여성가족재단, 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4개 기관이다.

전남테크노파크는 2018년 유동국 원장 취임이후 반부패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고강도 경영혁신을 진행했으며, 재단 핵심 중점추진 과제 중 하나로 “클린 컴퍼니 만들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반부패경영체계 인증기관인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2019년에는 반부패경영시스템(IOS 37001)인증서를 취득했으며, 2020년 12월에는 인권경영 우수기업 인증을 전국테크노파크 최초로 취득했다.

특히, 전 직원이 참여하는 자체청렴 교육을 부서별로 매월 실시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반부패 청렴업무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남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은 “그간의 고강도 경영혁신과 청렴직장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임직원 모두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전남테크노파크가 더욱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청렴 조직문화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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