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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40조 규모 금고은행에 농협·국민은행 선정

경기도, 40조 규모 금고은행에 농협·국민은행 선정

등록 2020.12.17 19:02

이어진

  기자

경기도청. 사진=경기도.경기도청. 사진=경기도.

경기도는 17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제1금고 농협은행, 제2금고 국민은행을 차기 경기도 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은행은 내년 1월 중 경기도와 금고 약정을 체결한 뒤 내년 4월1일부터 2025년 3월31일까지 4년 간 도 금고를 맡게 된다.

약정 기간 동안 농협은행은 일반회계와 지역개발기금 등 18개 기금을 맡고 국민은행은 광역교통시설특별회계 등 10개 특별회계와 재난관리기금 등 6개 기금을 관리한다. 연간 운용되는 재정 규모는 약 40조원에 육박한다.

도 금고의 주요 업무는 ▲각종 세입금의 수납 및 세출금의 지급 ▲지방세 수납개선을 위한 정보시스템 운영 관리 ▲세입세출외현금의 수납 및 지급 ▲유가증권의 출납 및 보관 ▲지역개발공채 매출과 상환 업무 ▲지역경제 및 지역사회 기여 등이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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