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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VFX 플랫폼 클랩, 자동편집 등 특허 2건 취득

모바일 VFX 플랫폼 클랩, 자동편집 등 특허 2건 취득

등록 2020.12.15 16:05

이어진

  기자

모바일 VFX 플랫폼 클랩, 자동편집 등 특허 2건 취득 기사의 사진

모바일 비주얼 이펙트(VFX) 라이브러리 플랫폼 클랩을 운영하는 스파크엑스는 모바일 자동편집, 클라우드 기반 콘텐츠 공급 기술 등에 대한 2건의 특허를 출원했다고 15일 밝혔다.

클랩은 기존 프리미어나 애프터이펙트 같은 전문 프로그램에서 사용하던 영상 편집 효과를 간단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스파크엑스가 자체 개발한 기술을 활용, 모바일 환경에서 다양한 영상 편집효과를 구현할 수 있다.

사용자는 클랩을 통해 영상을 편집 탬플릿에 업로드하고 원하는 효과를 입히는 방식으로 간단히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클랩은 현재 20여개의 기본 소스를 자체 개발했으며 2021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현재 앱을 고도화하고 있다.

스파크엑스는 자체 개발한 기술을 통해 촬영된 영상이 자동으로 편집될 수 있도록 커스터마이징 된 템플릿을 공급할 예정이며, 사용자가 특정 음원을 선택하면 해당 음원의 분위기를 알고리즘으로 분석하고, 음원에 어울리는 효과 자동 추천, 영상을 완성하는 기술도 적용됐다.

이성훈 스파크엑스 대표는 “최근 SNS를 중심으로 숏클립이 각광을 받으면서 짧은 영상을 편집하고 효과를 줄 수 있는 툴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라며 “클랩은 누구나 손쉽게 영상을 편집하고 개성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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