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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신용대출 셧다운···영끌·빚투 막히나

[이슈 콕콕]은행 신용대출 셧다운···영끌·빚투 막히나

등록 2020.12.14 16:09

이석희

  기자

은행 신용대출 셧다운···영끌·빚투 막히나 기사의 사진

은행 신용대출 셧다운···영끌·빚투 막히나 기사의 사진

은행 신용대출 셧다운···영끌·빚투 막히나 기사의 사진

은행 신용대출 셧다운···영끌·빚투 막히나 기사의 사진

은행 신용대출 셧다운···영끌·빚투 막히나 기사의 사진

은행 신용대출 셧다운···영끌·빚투 막히나 기사의 사진

치솟는 집값과 주식 열풍으로 ‘영끌(영혼까지 끌어 모음)’과 ‘빚투(빚을 내서 투자)’가 확산되면서 가계대출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에만 신용대출이 4조8,494억원 증가했을 정도인데요.

이에 금융당국은 11월 30일부터 가계부채 총량관리를 위해 고소득자와 전문직의 1억원이 넘는 신용대출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에 더해 최근 시중은행들 역시 대출 제한 방안을 추가적으로 내놓고 있는데요.

우선 신한은행은 12월 15일부터 31일까지 직장인 신용대출의 비대면 신청을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대출 모집인을 통한 주택담보대출과 오피스텔담보대출 접수도 중단, 다만 일반 서민대출은 유지됩니다.

KB국민은행의 경우 12월 9일부터 대출 모집인을 통한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 모집을 중단했는데요. 14일부터 연말까지는 타행 대환 주택담보대출도 중단합니다.

우리은행 역시 12월 11일부터 비대면 신용대출 상품인 ‘우리 WON하는 직장인대출’ 판매를 중단했습니다.

이렇듯 총량관리로 대출 문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연말까지 대출이 필요한 경우 가능한 상품이 있는지 미리 체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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