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면접엔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한 회사 최고경영진들이 면접관으로 참여한다. 인재경영으로 유명한 김 회장은 매년 최종 면접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공채엔 총 3400여명이 지원했다. 이중 서류전형과 AI직무역량검사, 1차 실무면접을 통과한 132명이 최종 면접에 올랐다.
한국투자증권은 신입사원 공채를 통해 평균 60~80명 안팎의 인원을 채용했다. 상반기에도 60여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한 만큼 올해 연간 채용 규모는 120명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채용인원은 절대평가여서 몇 명으로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고 지원자의 역량에 따라 최종결과가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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