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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혁 기자
등록 :
2020-12-0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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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계열사 안정 속 쇄신…일부 세대교체(종합)

삼성전자 ‘3인 대표’ 유지 속 부사장 3명 승진
삼성SDS·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교체 바람

왼쪽부터 김기남 DS(부품)부문장, 김현석 CE(소비자가전)부문장, 고동진 IM(IT·모바일) 부문장.

삼성전자는 2일 2021년 사장단 인사를 단행하면서 안정속에서도 성과주의 원칙과 세대교체 포석을 뚜렷이 드러냈다.

3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는 ‘3인 대표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사장급 사업 부장 2명을 교체했다. 삼성SDS와 삼성디스플레이는 대표이사 교체라는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으며 세대교체에 방점을 찍었다.

일각에서 제기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회장 승진은 없었다.

먼저 삼성전자는 김기남 DS(반도체)부문 대표이사 부회장, 김현석 CE(소비자가전)부문 사장, 고동진 IM(모바일)부문을 그대로 유임시켰다.

반대로 이재승 삼성전자 CE부문 생활가전사업부장 사장, 이정배 삼성전자 DS부문 메모리사업부장 사장, 최시영 삼성전자 DS부문 파운드리사업부장 사장 등 3명을 기존 부사장에서 승진시켰다.

이재승 사장은 삼성전자 창립 이래 생활가전 출신 최초의 사장 승진자로 오늘날 생활가전 역사를 일궈낸 산 증인으로 평가받는 인물이라고 삼성전자는 평가했다. 1960년생인 이재승 사장은 고려대 기계공학(석사·박사)을 마쳤다. 1986년 삼성전자 가전 냉동공조연구실 담당과장을 시작으로 냉장고개발그룹장과 생활가전 개발팀장 등을 역임하면서 무풍에어컨과 비스포크 시리즈 등 신개념 프리미엄 가전제품 개발을 주도했다.

1967년생인 이정배 사장은 서울대 전자공학 박사 출신으로 메모리사업부 DRAM설계팀장, 상품기획팀장, 품질보증실장, DRAM개발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면서 메모리사업 성장을 견인한 DRAM분야 전문가다.

1964년생인 최시영 사장은 오하이오주립대 전자재료 박사 출신으로 반도체연구소 공정개발팀장, 파운드리제조기술센터장, 메모리제조기술센터장 등 반도체사업의 핵심보직을 경험하면서 반도체 전제품 공정 개발과 제조 부문을 이끌어 온 공정·제조 전문가다.

이밖에도 진교영 DS부문 메모리사업부장 사장은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정은승 삼성전자 DS부문 파운드리사업부장 사장은 신설된 삼성전자 DS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으로 역할을 달리한다.

황성우 사장.

삼성SDS는 현 대표이사인 홍원표 사장이 내려오고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삼성전자 황성우 사장이 이름을 올렸다. 황성우 신임 대표이사는 2012년 2월에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에 경력입사해 나노 일레게트로닉스 랩장, 디바이스 앤 시스템연구 센터장, 종합기술원장을 역임한 나노분야 전문가다.

최주선 사장.

삼성디스플레이 사장단 인사에서도 이동훈 사장이 3년 임기를 마치고 물러나면서 대형디스플레이사업부장 최주선 부사장이 신임 사장으로 선임됐다. 1963년생인 최주선 사장은 카이스트 전자공학 박사 출신으로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DRAM개발실장, 전략마케팅팀장, DS부문 미주총괄을 역임한 반도체 설계 전문가다. 지난 1월부터는 삼성디스플레이 대형디스플레이사업부장을 맡아 퀀텀닷 디스플레이 개발을 이끌었다.

김성철 사장.

삼성디스플레이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장 겸 사장에는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장 김성철 부사장이 선임됐다. 1961년생인 김성철 사장은 경희대 물리학 박사 출신으로 OLED 개발실장, 디스플레이연구소장, 중소형디스플레이 사업부장을 역임하며 OLED사업을 성장시킨 OLED 개발 전문가로 꼽힌다.

김재열 사장.

삼성경제연구소는 사장단 인사를 통해 김재열 스포츠마케팅 연구담당 사장을 글로벌전략실장에 보임했다. 김재열 사장은 스탠포드 경영학석사(MBA)를 마친 뒤 제일기획, 제일모직, 삼성엔지니어링 등에서 근무했다. 이후 경영과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면서 글로벌전략실을 이끌게 됐다.

한편 삼성전자는 부사장 이하 2021년 정기 임원인사와 조직개편도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이날 전했다.

임정혁 기자 d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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