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부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사업의 민간부문 우선협상대상자로 한화에너지 등이 참여하는 ‘The 그랜드(Grand)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
컨소시엄은 한화에너지와 NH투자증권, 한화손해보험 등 대표 3사와 대림건설, 네이버클라우드, 알엠에쓰컨설팅 등 참여사들로 구성됐다.
컨소시엄은 국가시범도시 민관 합작 사업법인(SPC)에 참여하게 된다. 부산 국가시범도시 SPC는 수자원공사, 부산시, 부산도시공사 등 공공부문 사업자와 컨소시엄 등 민간부문 사업자로 구성된다.
양 사업자는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민관 협상을 거쳐 SPC 운영에 관한 구체적 사항들을 확정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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