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구조 개선 목표로 지분 증여
두산퓨얼셀 최대주주들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두산중공업에 지분을 증여했다. 이를 통해 두산퓨얼셀의 최대주주는 두산에서 두산중공업으로 변경됐다.
26일 두산퓨얼셀은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등 특수관계인 13명이 6000억원 규모 보통주 1276만주(23%)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두산중공업에 증여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를 통해 두산퓨얼셀 최대주주는 두산 외 34명에서 두산중공업 외 34명으로 변경된다. 최대주주의 지분율은 50.31%로 전과 같다.
두산퓨얼셀 지분을 확보하면서 두산중공업은 자본을 늘릴 수 있게 됐다. 12월에 진행할 계획인 유상증자를 거치면 재무구조가 보다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6일 두산퓨얼셀은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등 특수관계인 13명이 6000억원 규모 보통주 1276만주(23%)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두산중공업에 증여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를 통해 두산퓨얼셀 최대주주는 두산 외 34명에서 두산중공업 외 34명으로 변경된다. 최대주주의 지분율은 50.31%로 전과 같다.
두산퓨얼셀 지분을 확보하면서 두산중공업은 자본을 늘릴 수 있게 됐다. 12월에 진행할 계획인 유상증자를 거치면 재무구조가 보다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뉴스웨이 주동일 기자
jdi@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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