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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점이 온 혼밥···‘나 홀로 만찬’, 이제는 대세?

[카드뉴스]특이점이 온 혼밥···‘나 홀로 만찬’, 이제는 대세?

등록 2020.11.25 08:38

수정 2020.11.25 08:43

이석희

  기자

특이점이 온 혼밥···‘나 홀로 만찬’, 이제는 대세? 기사의 사진

특이점이 온 혼밥···‘나 홀로 만찬’, 이제는 대세? 기사의 사진

특이점이 온 혼밥···‘나 홀로 만찬’, 이제는 대세? 기사의 사진

특이점이 온 혼밥···‘나 홀로 만찬’, 이제는 대세?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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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많은 산업들이 내년 트렌드를 예상하고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는 중인데요. 인간의 삶과 가장 밀접한 음식, 즉 외식 산업도 예외는 아닙니다.

2021년에는 어떤 트렌드가 국내 외식 시장을 이끌어갈까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빅데이터 분석과 전문가 의견수렴, 소비자 설문조사 등을 통해 총 5가지의 키워드를 선정했는데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봤습니다.

◇ 홀로 만찬 = 1인 가구 증가 및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혼밥 문화가 확산되고 다앙한 1인용 배달음식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혼자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식사를 선호하는 외식 경향은 더욱 확산될 전망입니다.

◇ 진화하는 그린슈머 = 최근 환경보호, 동물복지 등 윤리적 가치에 따라 소비를 결정하는 가치소비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러한 가치소비 경향에 따라 친환경 포장재, 대체육, 채식주의 등을 추구하는 소비자 역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 취향 소비 = 체험소비와 구독서비스 이용, 복고풍의 재유행, 이색 식재료 조합, 음식-패션 협업 등 개성 넘치는 소비가 젊은층을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같은 취향에 따른 외식 소비는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안심 푸드테크 =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생과 안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정보통신 기술을 이용한 비대면 예약·주문·배달·결제 등의 서비스 이용 증가세가 더욱 두드러질 전망입니다.

◇ 동네 상권의 재발견 = 사회적 거리두기와 외출 자제 등으로 거주지 인근의 음식점 이용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동네 맛집, 동네 상권 등에 대한 관심이 하나의 외식 트렌드로 자리를 잡으리라 예상됩니다.

2021년 외식 트렌드 키워드를 살펴봤는데요. 지난해 예상한 2020년 키워드는 ‘그린오션, buy me-for me, 멀티 스트리밍 소비, 편리미엄 외식’이었다는 점. 올해 실제로 이런 흐름을 나타냈다고 볼 수 있겠지요?

물론 트렌드를 예상하고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으로 맛과 가격이 만족스러워야 한다는 것. 잊으면 안 되겠지요?

내년에는 어떤 음식들이 뛰어난 맛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눈길, 그리고 트렌드를 이끌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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