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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외국인 매수에 ‘7만 전자’ 눈 앞···장중 최고가

[특징주]삼성전자, 외국인 매수에 ‘7만 전자’ 눈 앞···장중 최고가

등록 2020.11.24 10:23

수정 2020.11.24 10:25

김소윤

  기자

그래픽=박혜수 기자그래픽=박혜수 기자

삼성전자가 외국인 매수세에 또 다시 신고가를 경신하며 ‘7만 전자’ 눈 앞에 두고 있다.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재 삼성전자 주가는 이날 오전 10시 1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63% 오른 6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엔 6만9500원까지 치솟았다. 전날 장중 6만7800원으로 최고가 기록을 쓴 삼성전자는 2거래일 연속 신고가를 경신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의 시가총액도 전날 402조9603억원으로 불어나 종가 기준 처음으로 400조원을 넘어섰다. 현재는 408조9391억원까지 늘어났다.

외국인 매수세가 삼성전자 주가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은 오전 10시 기준 삼성전자를 686억원 가량 사들이며 가장 많은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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