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최대 100mm 예고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경기도와 강원도, 충청북도, 전라도, 경상서부, 제주산지, 서해5도에는 시간당 5mm 이하의 비가 내리고 있다. 서울 등 그밖의 지역에선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따.
기상청은 산둥반도에서 서해중부해상으로 비구름대가 발달하고 있어 전국이 이날 오후 중 비구름의 영향권에 다시 들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비구름이 북동진함에 따라 ▲서울, 경기도와 충남북부는 오후 9시 ▲전라도와 남해안, 제주도는 6시~9시 ▲경상도는 자정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비구름이 발달해 비가 내리고 그치기를 반복하는 곳이 많겠다”며 “중부지방과 전라도는 오늘 밤 9시부터 새벽 3시 사이, 경상도는 내일 새벽 00시부터 아침 9시 사이 소강상태에 드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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