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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
구현모 KT 대표는 지난 11일 노보텔 앰베서더 동대문에서 개최된 ‘2020년 KT그룹 혁신성과공유회’에서 “통신기업에서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변화하는 시점에 함께 힘을 모아 고객의 삶을 변화시키고 다른 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당당하고 단단한 KT를 만들자”고 주문했다.
혁신 성과공유회는 KT의 성과를 그룹 전반에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해 진행되는 행사다. 11일 개최된 이 행사는 구현모 대표와 그룹사 사장 등 KT그룹 임직원 대상으로 참여자를 최소화하고 온라인으로 병행하여 진행됐다.
올해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구현모 대표가 취임한 이후 인공지능 인재육성, 고객발 자기혁신 등 주요 경영 현안에 대한 혁신 성과를 공유했고 그룹 내 우수 혁신과제들도 함께 발표됐다.
구 대표는 “2014년에 시작한 1등 워크숍이 이제는 다른 기업들도 실제로 활용하는 혁신도구로 자리잡았으며 바텀-업 혁신의 정신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소회를 밝혔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lej@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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