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2020년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주관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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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이 11일 전주형 메이커스페이스 ‘전주메이커빌리지’를 개소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전주기전대학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을 받아 조성한 전주형 메이커스페이스 ‘전주메이커빌리지’는 ‘2020년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을 통해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공간을 조성했다.
이번에 개소한 ‘전주메이커빌리지’는 지역 청년들과 주민들의 아이디어 창작공간으로 활용되며 아이디어 구현에 필요한 3D프린터, 레이저 커터, 목공장비 등 다양한 장비를 통해 메이커 입문교육과 창작활동 체험 프로그램 등 ‘일반형 메이커 스페이스’ 사업을 주관한다.
‘전주메이커빌리지’는 전주형이라는 특색을 담기 위해 전라감영로를 중심으로 하는 구도심에 조성됐으며 창업·창직 활동, 민간 자격증 시험, 공구를 활용한 사업 등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메이커 교육 활동에 나선다.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 조덕현 단장은 “전주형 메이커스페이스 ‘전주메이커빌리지’ 개소를 통해 전주시 메이커 문화 확산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전주 구도심에 위치한 만큼 주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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