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10월말가지 침체된 상권 활성화와 골목경제 회복을 위해 매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1,200만원 환원 행사’와 ‘칠곡사랑상품권 5% 추가 할인’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행사를 통해 약 1만 6천여 매의 행운권이 배부돼 백선기 군수와 장세학 군의회 의장, 문명숙 회장 등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일 추첨행사를 진행했다. 당첨된 365명에게는 1,200만원 상당의 자체상품권이 지급된다.
행운권 추첨에 참여한 백 군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골목경제가 회복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온 군민이 힘을 모아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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