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발에 메시지를 담다’ 라는 이색적인 퍼포먼스와 올바른 걷기의 시범 및 몸풀기 체조로 몸을 풀고, 맨발로 첨성대-석빙고-계림숲을 걸으며 천년도읍의 역사와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건강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천년도읍 ‘맨발’건강걷기 부대행사로 건강생활 실천, 만성질환·치매 예방 등 건강체험 한마당을 운영해 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체험을 제공했으며, 아울러 버스킹 공연도 펼쳐져 ‘코로나 우울’ 속 정서적 안정과 위안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최재순 경주시보건소장은 “이번 맨발걷기 대회에 대한 시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에 감사 드리며, 일상생활 속 걷기를 꾸준히 실천해 코로나 19를 건강하게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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