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성황리 마쳐

등록 2020.11.0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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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천시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2020년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이 지난 5일 봉산면을 끝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코로나 19로 인해 일부 취소도 있었지만, 조마면·부항면·대항면·율곡동·어모면·봉산면 등에서 총 6회에 걸쳐 3,362건의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현장민원실은 건축·세무·지적·건축·법률·의료급여·장애인상담·생활민원 상담과 혈압·혈당·골다공증 검사, 이동순회진료, 공기압물리치료, 이·미용, 장수사진, 가훈 써주기, 네일아트, 천연염색, 예쁜손글씨의 이동전문봉사, 농기계 무상수리, 전기·가스 안전점검의 주민불편순회봉사, 심폐소생술·어르신교통교육 생활편의교육을 실시하여 총 4개반 27개 분야의 행정 및 민간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발마사지를 상체지압마사지로, 예쁜손글씨(켈리그라피)는 액자에서 에코백으로 변경 운영했으며, EM발효액 만들기를 신규로 실시했다.

장성윤 열린민원과장은 궂은 날씨와 바쁜 일정에도 항상 기쁜 마음으로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과 여러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이렇게 참여와 배려, 인내를 몸소 실천하여 보여주신 현장민원실 참여자 여러분은 진정한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전파자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