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암 촘스키 교수와의 화상특별대담 등 4개 세션으로 진행유튜브 ‘광주문화재단TV’에 업로드 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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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아시아문화포럼’ 모습
‘문명의 전환-뉴노멀 시대, 문화 연대의 가능성’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세계 최고 지성 노암 촘스키 교수와의 화상특별대담을 비롯해 코로나19 재난상황을 통해 표출된 인류의 위험징후들을 문명전환의 관점으로 진단하고 위기의 대안으로서 연대와 협력, 문화예술의 역할을 모색해보는 4개 세션을 진행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 진행한 이번 포럼은 동시접속자가 1천7백여 명에 이르는 등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팬데믹 상황에서 시의적절한 주제였다”, “새로운 개념과 논의를 촉발시킨 주제발제와 사례발표가 참 유익했다”, “차세대 지역문화연구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참가한 의미 있는 행사였다”는 댓글과 함께 더 많은 이들이 내용을 공유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2020 아시아문화포럼 영상은 향후 편집과정을 거쳐 유튜브 ‘광주문화재단TV’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hong9629@hanmail.net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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