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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 “‘라임 접대 의혹 검사’ 수사” 지시

윤석열 검찰총장 “‘라임 접대 의혹 검사’ 수사” 지시

등록 2020.10.17 21:47

장가람

  기자

서울남부지검에 지시···법무부 감찰과 동시 진행

(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이 라임자산운용 환매중단 사건(라임 사건)과 관련해 접대 의혹이 제기된 검사들에 대한 수사를 지시했다.

17일 연합뉴스는 대검찰청을 인용해 윤 검찰총장이 라임자산운용 환매중단 사건과 관련해 술 접대 등 로비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검사들에 대한 수사를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김 전 회장의 ‘로비 의혹’ 폭로 하루 만의 일이다.

앞서 라임의 실질적 전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은 전날 전관 출신 변호사와 현직 검사 3명 등에 1000만원 상당의 술 접대와 금품제공 등 로비를 했다고 주장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전날 감찰 착수를 지시한 데 이어 정식 수사까지 시작되면서 정관계 로비 의혹에 대한 수사가 확전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법무부는 전관 변호사를 통한 현직 검사 접대·금품수수 의혹, 검찰 로비 관련 수사 은폐 의혹, 짜맞추기·회유 수사 의혹 등에 대한 감찰을 진행 중이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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