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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무원 7급 등 필기시험에 2만6000명 응시

지방공무원 7급 등 필기시험에 2만6000명 응시

등록 2020.10.17 19:32

장가람

  기자

자가격리자 2명·의심증상자 3명은 별도 시험

오늘 전국 17개 시·도에서 치러진 2020년도 지방공무원 7급 등 필기시험에 2만6000여명이 응시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1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133개 시험장에서 모두 2만6015명이 지방공무원 7급 및 연구·지도직 공개·경력경쟁 임용 필기시험, 기술계 고졸 9급 경력경쟁 임용 필기시험을 치렀다.

이 가운데 7급 공·경채 필기시험에는 1만9938명이 응시했다. 연구·지도직 공·경채 시험은 4570명이 치렀다. 기술계 고졸 9급 경채시험은 1507명이 봤다.

이날 자가격리나 의심증상 등으로 따로 격리된 장소에서 시험을 본 인원은 모두 5명이다. 이 중 3명은 시험장 입장 시 체온이 37.5도 이상이거나 기침 등 의심 증상을 보여 시험장별로 따로 마련된 예비시험실에서 필기시험을 봤다. 나머지 2명은 자가격리 중이어서 사전 신청을 통해 자택 또는 별도 지정 장소에서 시험을 치렀다.

행안부는 지난 6월 지방공무원 8·9급 필기시험 때와 마찬가지로 응시자 전원에게 시험장 안에서 마스크를 상시·의무 착용하게 하고 시험장 입장 시에는 발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체온측정과 손 소독을 거치게 했다.

또한 각 시험장에는 방역담당관을 배치했고, 시험실 1곳당 수용인원을 20명 이하로 줄여 응시자 간 간격을 1.5m 이상 확보하도록 했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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