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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훈 대구은행장, ‘책임경영 의지 강화’ 차원 자사주 5000주 매입

임성훈 대구은행장, ‘책임경영 의지 강화’ 차원 자사주 5000주 매입

등록 2020.10.14 16:46

정백현

  기자

임성훈 대구은행장이 지난 7일 열린 은행장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DGB대구은행 제공임성훈 대구은행장이 지난 7일 열린 은행장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DGB대구은행 제공

임성훈 대구은행장이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 의지 강화 차원에서 자사주 5000주를 매입했다.

DGB대구은행은 임성훈 은행장이 14일 자사주 5000주를 매입해 총 1만3000주의 자사주를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임 은행장은 지난 7일 대구은행의 제13대 은행장으로 공식 취임한 바 있다.

임 은행장 외에 다른 DGB금융 경영진들도 자사주 매입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데 김태오 DGB금융 회장은 올해에만 총 세 차례에 걸쳐 2만주를 추가로 사들여 현재 3만주의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다.

DGB금융 관계자는 “임 은행장이 실적 개선에 대한 자신감 표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자사주 매입을 단행했다”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과 저금리 기조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이를 적극 타개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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