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과정은 2020년 지역특화 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9일부터 9월 22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총 24회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생들은 각 백차, 청차, 흑차, 황차, 녹차, 홍차 등 차 종류별 접빈다례상을 차리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향후 지속적인 차 공부를 통해서 학습동아리 구축 등 현장에서 적극 활용해 나갈 예정이다.
이승율 군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는 급속한 과학기술의 발달로 오히려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 내는 따듯함이 더욱 각광받을 수 있다며, 다도를 주제로 한 인성교육 확산에도 더욱 앞서 주기를 당부하며 향후 청도군은 이러한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사업을 더욱 확대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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