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권연남)와 경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고품질 벼 생산단지 농업인대표 등으로 구성된 포장심사반은 포장심사를 통해 포장의 균일도와 도복 등 미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중점 조사해 불균일하거나 이형주가 발생한 필지 등은 불합격 처리하고 불합격된 필지는 수매에서 제외한다.
‘이사금쌀’은 경주의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비옥한 땅에서 재배한 쌀로써 밥맛이 최고인 삼광벼 단일품종으로 재배했으며, 이사금쌀 재배 전 필지는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을 획득해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수매된 벼에 대해 완전미 비율, 단백질 함량 등 품질검사와 쌀 DNA 분석을 실시하는 등 순도 높은 쌀만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수시로 모니터링을 강화해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