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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농협 제공
이날(23일) 회의에서 김광수 회장은 “농협금융 DT가 본궤도에 올라 순항하고 있으나 이제는 고객 접점, 고객 경험을 둘러싼 금융서비스 회사 간 치열한 경쟁이 전개될 것”이라면서 “고객 중심, 고객 감동을 넘어 고객에 집착한다는 소리를 듣는 수준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마이데이터 사업이 본격 시행되면 금융사의 경쟁력이 완전히 드러날 것”이라면서 마이데이터 사업에도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 캐피탈, 저축은행의 최고경영자(CEO)들과 최고디지털책임자(CDO),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등 관련 부서장이 참여했다. 이들은 자기가 속한 계열사별로 현안을 발표해다.
‘DT로드맵 고도화’ 계획도 발표됐다. 지난 7월 경영성과분석회의에서 제시된 ‘플랫폼 경쟁력 = 고객*데이터*신뢰’라는 전제 하에 전사 디지털 생태계 모델을 이용자 관점에서 종합점검하기 위한 목적이다.
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jhchul37@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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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의에서 김광수 회장은 “농협금융 DT가 본궤도에 올라 순항하고 있으나 이제는 고객 접점, 고객 경험을 둘러싼 금융서비스 회사 간 치열한 경쟁이 전개될 것”이라면서 “고객 중심, 고객 감동을 넘어 고객에 집착한다는 소리를 듣는 수준으로 비즈니스 모', '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0/09/24/20200924000162_0640.jpg', 'https%3A%2F%2Fwww.newsway.co.kr%2Fnews%2Fview%3Fud%3D2020092417310146684'));){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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