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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보수단체, 개천절 연휴 광화문 집회 철회···카퍼레이드 방식 고집

일부 보수단체, 개천절 연휴 광화문 집회 철회···카퍼레이드 방식 고집

등록 2020.09.24 11:06

수정 2020.09.24 11:10

안민

  기자

일부 보수단체, 개천절 연휴 광화문 집회 철회···카퍼레이드 방식 고집 (사진=연합뉴스 제공)일부 보수단체, 개천절 연휴 광화문 집회 철회···카퍼레이드 방식 고집 (사진=연합뉴스 제공)

일부 보수단체가 다음달 개천절 연휴에 계획됐던 대규모 집회를 철회했다. 하지만 카퍼레이드 방식으로 본인들의 의사를 표출 시키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문수 전 경기지사와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대표 서경석 목사 등은 이날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0월 3일 광화문 집회를 개최하지 않을 것을 선언하면서 다른 모든 우파 단체들도 우리와 같은 입장을 취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들은 “아무리 코로나19가 창궐하더라도 문재인 정권의 악행과 과오에 대한 분노를 반드시 표출시켜야 한다”며 “정부가 쳐 놓은 코로나 덫에 걸리지 않으면서 우리 의사를 표출시키는 유일한 방법은 최근 주목받는 카퍼레이드 방식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15일 광복절 집회를 주도한 '8·15 비상대책위원회' 최인식 사무총장은 “개천절 집회 (강행)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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