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 맞춤형 평생교육 및 첨단기술분야 프로그램 운영고흥군, 평생교육 운영·첨단기술분야 인력양성 체계 구축을 위한 시설·공간 지원올 하반기부터 고흥첨단교육센터 운영 등 산학융합캠퍼스 설립 추진
이날 협약식에는 순천대학교는 고영진 총장을 비롯하해 박기영 대학원장, 강형일 기획처장, 허재선 산학협력단장과 배창휴 생명산업과학대학장, 김현덕 미래융합대학장, 심현 산학협력교육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연구개발 및 정보교류를 상호 지원함으로써 양 기관의 공동이익과 국가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순천대학교는 맞춤형 평생교육 및 첨단기술분야 프로그램 운영, 귀농·귀촌 인력 확대 및 정주 인구 증가 등을 위해 고흥군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며, 고흥군은 평생교육 운영 및 첨단기술분야 인력양성 체계 구축을 위해 필요한 시설과 공간을 지원할 계획이다.
순천대 고영진 총장은 “고흥군민의 교육 질 향상을 위해 운영될 ‘고흥첨단교육센터’와 고흥군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산학융합캠퍼스’‘스마트 농업 대학원 과정’ 설립은 양 기관의 스마트팜, ICT 등 첨단기술 개발과 교육 지원을 위한 협력과 협업의 결실로써 대학과 지자체 간 우수 협력모델로 우뚝 설 것이라 기대한다.”며, “우리 순천대는 고흥군 발전을 위한 활동의 진일보, 그리고 양 기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순천대 허재선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이 고흥군의 지리, 경제, 사회, 문화적 여건과 지역민에게 적합한 평생교육 및 첨단기술분야 인력양성 체계를 조기에 정착시키고, 고흥군기록관 내에 위치할 고흥첨단교육센터의 안정적인 운영과 고흥군 스마트팜 혁신 밸리 내에 설립될 산학융합캠퍼스 및 스마트 농업 대학원 과정의 성공적인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hong9629@hanmail.net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