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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기자
등록 :
2020-09-23 17:40

두산중공업, 한전·협력사와 가스터빈 생태계 만든다

발전공기업 등 12곳과 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한국전력공사 및 발전공기업 5사와 소재부품 중소협력회사가 참석한 업무협약식 모습. 사진=두산중공업 제공

두산중공업이 한국전력공사 등 발전공기업과 손잡고 가스터빈 산업 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협력에 힘을 모은다.

두산중공업은 23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털호텔에서 발전공기업 및 소재부품 중소협력사 12곳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가스터빈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발전공기업으로는 남동발전, 중부발전, 서부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 5곳이 참여한다. 중소협력사에는 엔알텍, 대창솔루션, 한국로스트왁스, 삼진금속, 유니콘시스템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력공기업과 가스터빈 산업계는 △LNG복합발전 구축 및 실증을 위한 협력 △국내 가스터빈 산업 생태계 혁신성장 추진동력 확보를 위한 협력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 협력 등 3대 분야에 대한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두산중공업은 김포열병합발전소에서 앞으로 추진될 가스터빈의 실증사업을 시작으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도출한다. 또 상시적인 실무 협력채널 운영을 통해 산업생태계 조성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정연인 두산중공업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적극 이행해 중소기업들과 함께 국내 가스터빈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향후 해외 LNG복합발전 시장을 개척해 차세대 신성장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정훈 기자 len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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