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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전국민 독감 접종, 받아들이기 어려워”

홍남기 “전국민 독감 접종, 받아들이기 어려워”

등록 2020.09.18 14:39

주혜린

  기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홍남기 경제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에서 정부를 상대로 종합정책질의를 열고 7조8천억원 규모의 4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착수 한다.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홍남기 경제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에서 정부를 상대로 종합정책질의를 열고 7조8천억원 규모의 4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착수 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18일 국민의힘이 요구하는 전국민 무료 독감 예방접종에 대해 “정부로서는 받아들이기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국회 예결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국가적으로 꼭 접종을 해야 하는 무료대상자는 이미 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유료접종을 위한) 1100만명분을 모두 국가가 지급한다면 스스로 구매할 수 있는 길이 막히게 된다”고 덧붙였다.

홍 부총리는 ‘통신비 2만원 지급’ 논의가 충분치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임차비, 보육비, 통신비 부담이 크다는 판단하에 통신비에 대해서 여러 가지 논의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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