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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형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구축사업’ 본격 추진

‘구미형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구축사업’ 본격 추진

등록 2020.09.10 16:52

강정영

  기자

사진제공=구미시사진제공=구미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은 스마트산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구미형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구축사업’을 수주해 관련 생태계 조성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달 21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공모를 통한 선정평가를 통해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2023년까지 총 사업비 200억원 규모의 사업을 수행한다.

사업 1차년도인 올해는 개방형 혁신랩 구축, 산학연 협의체 구성 등 융합얼라이언스 기반 조성 및 융합얼라이언스 신산업 기획을 추진하고,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모듈형 토탈R&D 지원을 통해 융합얼라이언스 운영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지역주력산업을 고도화할 수 있는 대표 기업을 육성하고, 이에 파생되는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를 형성하여 지역기업 동반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구미의 주력 사업인 전자‧ICT 산업을 기반으로 한 융복합 신산업으로 GERI가 자체적으로 중점 추진하는 ‘新전자산업 육성을 위한 융합얼라이언스 구축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산업 고도화와 글로벌시장 공략으로 지역 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는 유기적인 지식‧비즈니스 융합생태계 모델 구축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한 추가적인 성과도 기대된다.

장세용 GERI 이사장(구미시장)은 “Post 전자, Digital 4.0 시대에 융합얼라이언스 구축을 통해 지역에서 新전자산업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GERI가 수행하여 구미를 5G 융합산업 선도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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