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는 어린이집의 외부 환경 변화에 따른 아동의 안전과 건강이 취약한 환경을 개선하고자, 습한 날씨로 아이들의 의복, 이불, 수건 등 빨래가 쉽게 마르지 않고, 코로나19와 긴 장마로 인하여 어린이집 내부 활동이 많아진 현재, 실내 환경을 보다 쾌적하게 조성하기 위해, 9월 4일 279개소 어린이집에 빨래건조기 구입비용 지원을 완료했다.
또한 광산구는, 코로나19 교차 감염을 차단하고자 시설 내 접촉이 빈번한 자동문 버튼, 출입문, 계단 난간 등 각종 손잡이에 감염 차단 효과가 있는 항균 필름 및 스티커를 부착하여 감염에 취약한 영유아와 부모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및 아동복지시설 455개소에 항균필름을 지원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린이집 방역 관리 및 환경개선의 다양한 지원으로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과 영유아 및 보육교직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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