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이사장은 국무총리, 감사원장, 대법원 대법관을 역임하고 2018년 12월부터 호암재단 이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삼성문화재단은 1965년 삼성 창업주인 이병철 선대회장이 설립해 리움미술관, 호암미술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문화예술 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 신임 이사장은 1972년 제14회 사업시험에 합격한 뒤 2005년 대법관으로 일하기 전까지 서울민사지방법원 판사, 광주지방법원 법원장, 법원행정처 차장 등을 지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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