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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태풍 ‘바비’ 대비 긴급 안전대책회의

한국철도, 태풍 ‘바비’ 대비 긴급 안전대책회의

등록 2020.08.24 19:00

김성배

  기자

한국철도가 24일 오전 대전사옥 재해대책본부에서 제8호 태풍 ‘바비’의 북상에 대비해 긴급 안전대책회의를 열고 재해 예방 대책을 점검했다.

이번 태풍으로 시속 200km 폭풍이 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강풍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현장 점검을 강화하는 등 분야별 재해 예방 및 태풍에 대비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할예정이다.

한국철도는 열차운행선에 설치된 기상검지장치의 정보를 바탕으로 사규 및 매뉴얼에 따라 안전을 위해 열차를 감속하거나 운행의 중지도 고려하고 있다

이에 태풍 기간 중 열차를 이용하시는 고객들께서는 코레일톡, 코레일 홈페이지, 고객센터 안내정보 등을 통해 사전에 열차운행정보를 확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손병석 사장은 “이번 태풍은 강한 바람이 예보되어 있는 만큼 강한 풍압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며 “태풍 대비 및 복구과정에서 국민과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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