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활용 전문가 양성으로 재학생 취업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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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전대학 혁신지원사업단이 응급구조과·부사관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드론 조종사 2급 자격증 취득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전주기전대학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한 선진 교육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창의형 융복합 인재 양성”이라는 목표에 맞는 전공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재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차세대 항공기인 드론을 주제로 △드론의 기초 △비행 이론 및 운용 △드론의 응급구조 활동 △드론병 활용을 통한 임무수행 등 드론에 관한 전반적인 이론 교육과 직접 운용해보는 실습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융합 교육과 학생 역량강화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주기전대학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발생함에 따라 교육 시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수시 발열체크 등 전 시간에 걸쳐 생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될 예정이다.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 조덕현 단장은 “드론은 현재 우리 일상 곳곳에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며 “이러한 시대 변화에 발맞춰 나아가기 위해 드론 활용 전문가 양성을 통해 재학생 취업 경쟁력 강화 및 취업률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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